작은 엄마의 무뚝뚝이 조카 안진모군!

진모야.
항상 어린 아이로만 보였던 진모가 이렇게까지 성장했다니......
대견스럽다는 생각만 맴돈다.
진즉 그 소식을 접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종단 후 햇볕에 멋지게 그을린 모습과 네 선택의 흐뭇한 결과를
멋진 포옹으로 맞이하구 싶구나.
작은 엄마의 무뚝뚝한 진모! 많이 사랑한다.
그리고 네가 정말 자랑스럽다.
절대 건강하고, 많이 힘내고, 열심히 웃고,성공하렴.......

아참! 낮에 삼촌이 급히 보내고 싶은 생각에 마음이 앞서서 엉뚱한 게시판에
글을 남겼다고 하시더구나. 삼촌도 진모가 무척 대견하다고 하셨어.
(부모님께)게시판을 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