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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아들에게

by 박찬호 posted Jul 1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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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넘넘 힘들었지?

엄마도 하루가 이럲게 길게

느껴 본적이 없어

물집은 ......땀띠는..............?

힘든 이시간들이

앞으로 찬호가 살아가는데 힘이 될거야

사랑한다 찬호야

오늘 하루도 승리 했으니 내일도 승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