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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구리시에서 삼척시로 출발한 구리시의 작은 영웅인 딸, 아들의 든든한 모습을 보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물론 내 아들도 오늘 여러분과 함게 출발했습니다.

여러분이 탄 버스가 출발하려 할때부터 다시 장마비는 내리기 사작했습니다.

어떤 학부모는 눈물을 글썽이고 떠나는 버스의 꼬리가 사라진 뒤에도 자리를 계속 지킨분들도 계십니다.

내 아들을 포함하여 여러분 모두 건강하게 잘 다녀오십시오. 함께 고생을 나눌 한국탐험연맹대장님들도 건강하게 잘 다녀오십시오.

이번 기행을 통해 여러분들은 타의에 의한 강요된 행동보다는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여 전체를 소중히 여기는 경험을 하게될 것입니다. 또한 전체를 위하지만 개인의 처지와 조건도 이해하고 보살펴야 하는 마음도 가져야 합니다. 전체와 개인의 관계 즉, 탐험대와 나의 관계를 고민하며 지내야합니다.

육체적인 피로와 고통이 따르지만 즐거움과 환희도 맛볼 것입니다.
잠깐의 휴식이 얼마나 달콤한지 알게되고 소리를 지르며 많은 사람이 뜻을 모으는 일이 얼마나 어렵고 소중한지 느끼게 됩니다.
집 생각도 나고 사랑하는 벗의 얼굴도 떠오르고.... 그래서 그리움을 배울고 올것 입니다.

그러나 그 무엇 보다도 소중한 것은 여러분의 안전과 건강입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탐험대원들 모두 하나같이 건강하게 좋은 경험하고 구리시로 돌아오세요.

2004년 7월 16일 점심시간에 안태환이를 가장 사랑하는 아빠가.....엄마 몰래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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