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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osted May 0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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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라 벌써 쌀쌀한데 거긴 더 춥겠지?
씩씩한 주원이라 잘 해내고 돌아오리라 믿는다.
대장님 말씀 잘 따르고, 개포친구들과 멋진 추억을
새기고 동생도 형아들이 잘 챙겨 돌아올 때 까지
건강하고 의젓하게 돌아와라.
작년에 교회에서 가 본 경험이 있어서 그리 힘들지 않을거야.
내일은 주일이다. 마음속으로 기도는 드려야겠지?
엄마,아빠,가원이가 너를 못보는 동안 참 외로울거 같다.
가원이가 자꾸 너를 이야기하는 걸 보면 너를 많이 사랑하는것 같구나.
오빠를 괴롭힐 때는 언제고, 그치?
아마 네가 오면 가원이도 조금은 달라져 있을 거 같아.
학교 걱정은 하지 말고, 집걱정도 하지 말고 오직 그 시간들을 즐겨라.
다시 돌아 올 수 없는 귀한 너만의 시간들이거든.
철형이도,태환이도,호승이도,석규도 화이팅!


61.253.3.117 민주원: 아들아 어디쯤이니? -[05/01-22:02]-

61.253.3.117 민주원: 저요? -[05/05-17:19]-

61.253.3.117 민주원: 동해안 근처에 월승정이라고요. -[05/05-17:19]-

61.253.3.117 민주원: 8경 에 속한대요 -[05/05-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