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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탐사 중인 딸 보고프다.

by 정서경 posted Feb 24,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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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가 왜이리 긴지. 보고프다. 정말 보고프다. 일주일에 한번 목소리를 듣고 나면 할 말을 다 못하고 전화를 귾어서 아쉽고.....

건강이 않좋다고 하니 엄만 잠도 안오고 걱정만 되는 구나. 기도만 계속할뿐이야.
여러사람이 움직이는데 폐는 안끼치는지...
많은것을 보고느껴 살아가는데 도움이되고 뭔가 결정할때 대범하게 포부는 넓게 하라고 보냈는데 너무 고생은 안하는지 걱정이야. 하지만 엄마는 너를 믿어.

그리고 동치미 먹고싶다는 너의 말에 눈물이 났어. 엄마품, 조국의 식습관이 그립지?

며칠있으면 만나는 구나. 잘 견디어서 고마워. 그리고 우리 가족 모두 신나게 지내자.

공항갈때 김치 복음밥과 동치미 떡볶이 가져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