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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얼짱/몸짱

by 권정현 posted Feb 17,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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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아 !몸건강히 잘있었니! 이모부가 메일을 2번 보냈는데 다른 나라로 날아가 버려서 인지
너한테 도착이 않된것 같구나 아니면 보내는 실력이 부족해서 인지 잘 모르겠다.
지금까지 네가 여행를 하며 방문한 곳을 보니 정말 멋있고 아름다운 곳을 방문 했더구나, 이모부도 가고싶은 나라 였지만 그림이나 TV에서나 볼수 있었다. 그렇지만 정현이는 진짜로 그나라에 가서 직접 경험하고 느끼며 배우며 공부야 말로 앞으로 정현이가 무엇이든
자신있게 할수있고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스스로 해결 할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날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또한 앞으로 학교 생활도 더욱더 활기 차게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기 바란다. 그리고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주는 엄마/아빠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며 효도해라. 그리고 여행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집에서 듣기로 하며 그때까지 건강히 잘 있어라.
※ 나는 네가 지난 1월에 이모부 집에서 약속한 선물이 무었인지 알고 있다 ※
첫째-무슨 선물을 할까?????
둘째-동물을 할까 ??????
세째-코알라/캥거루로 선물 할까?--으하하하 기분 좋다(이왕이면 애완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