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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27 18:16

아들 준수야

조회 수 222 댓글 0
여행을 떠난지 벌써 일주일째 되는구나.
많은 걱정과 염려가 있었지만 , 모든것 하나님께 맡기니 한결 마음이 편안해졌다.
너의 방을 청소하면서
설 명절을 지내러 시골로 내려가면서
세벳돈을 받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 아들 준수가 더욱 생각이 났단다.
시골에서 돌아오는 차안에서 너의 전화를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
씩씩한 네 목소리를 들으니 다시 한번 안심이 되며 마음이 편안해 졌어.
언제나 믿음직한 아들 준수야
이번 여행을 계기로 너의 생각이 커지고 , 마음이 살찌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많은 것들을 마음으로 담고 , 눈으로 담아 새로운 것들을 발견하며
느끼고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하여 이제 중학시절을 보낼 너의 인생에 있어서 귀하고 값진 경험으로 남길 바란다.
힘든것 잘 참아낼 줄 믿고 늘 하나님께 감사하며
자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
아빠 , 은수 모두 너를 많이 보고 싶어하며
엄마 역시 너가 그립구나
지금은 부다페스트에서 여행하고 있을 아들을 그려보며
여행기간 동안 건강조심하고 만나서 많은 이야기 나누자꾸나.
사랑하는 아들아 !
안 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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