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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정훈이에게

by 최정훈 posted Jan 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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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아. 처음으로 엄마, 아빠 곁을 떠나 너 혼자만의 여행을 떠난 기분이 어떠냐.
힘든 일도 많고 고생도 되겠지만 정훈이가 더욱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정훈이가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여행기간동안 많은 것 보고 배우고 좋은 친구, 형들과 사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17박 18일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올때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정훈이의 모습을 보고 싶구나.
힘들고 고통스런 일이 있더라도 잘 이겨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 아빠와 만나기를 고대하마.
좋은 시간되고 자주 연락하자꾸나. 아빠, 엄마는 정훈이를 무척 사랑하고 믿는단다.
지훈이도 정훈이가 없으니까 무척 심심해 하고 목 빠지게 정훈이를 기다리는구나.
정훈이 화이팅. 멋진 시간 보내라. 사랑하는 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