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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싶고 사랑하는 아들 풍운아!!

오늘의 일정은 어떠하냐?

몸은 건강하고, 함께 간 대원들 모두 다 무탈하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여행이 되고 있는지 모든 것이 궁금하구나.

집에 아들이 없으니 휑한 것이 당최 그렇구나.

너의 빈 공백을 하운이가 잘 채워주고 있단다.

신영복 선생님의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난다만, <여행은 떠남이고 돌아옴>이란다.

지루하고 답답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 듯하는 일상 생활에서 떠나는 것이 여행이다.

그 떠남이 낯설고 물설고 더군다나 유럽대륙의 이국땅이 된 것이지.

거기에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가슴에 담고 채워서 다시 돌아와 더욱 의미있고 여유롭고 넉넉하고 성숙한 인간으로 되돌아 오는 것이 여행의 진정한 의미라고 해석한다.

오늘의 일정을 보니 비린디시 지중해 연안과 로마로 가는구나.

옛 서양말에 " Rome was not built in a day."(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 All roads lead to Rome.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 그리고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는지를 찾고 배우는 것이 오늘의 의미가 될 것 같구나.

오늘은 청주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뵈러 간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풍운이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그건 네가 더 잘 알지? 가서 잘 말씀 드리마.

내일 보자꾸나 . 우리 아들 풍운!

풍운이가 사랑하는 엄마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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