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지금 밖에는 함박눈이 내리고 있단다.

우리 세빈이가 많이 많이 좋아하는 눈인데....

지금 이 시간 우리 세빈이도 이 함박눈을 보고 있을까?

아니면 비행기 안에서 쿨쿨 잠을 자고 있을까?

아니면 옆 좌석에 앉아있는 언니 오빠 친구와 수다를 떨고 있을까?

궁금한게 너무나 많구나.

우리 세빈이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세빈아!

일년동안 조르고 조르고 졸라서 가는 유럽여행이니까 너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생도 많이 하고 가족의 소중함도 많이 느끼고 인내력도 길러서

부쩍 자란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구나.

엄마는 사실 불안하고 보고싶고 잠도 오지 않는단다.

하지만 엄만 우리 세빈이를 믿기때문에 잘 참고 견디리라 생각한다.

선생님 말씀 잘 듣고 많은 것 보고 배워서 우리 세빈이가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

엄마도 20여일 동안 우리 세빈이 많이 생각하고 그동안 세빈이에게 서운하게

했던점 반성하고 좋은 엄마 되도록 노력할게...

보고싶다! 사랑한다! 또, 보고싶다! 꿈 속에서 우리 세빈이 만났으면 좋겠다.

즐거운 시간 되기를 바란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렴.

세빈이를 사랑하는 엄마가....잠이오지 않는 밤에....띄운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36029 일반 이상민...... 이상민 2004.01.16 110
36028 일반 장한 내 동생 도헌이에게... 송도헌 2004.01.16 142
36027 일반 너무나 대견스러운 조카에게 김 동 관 2004.01.16 132
36026 일반 이제 곧 만나겠구나 문장현 2004.01.16 115
36025 일반 형좀이다가만나 양태훈 2004.01.16 123
36024 일반 김승범 이경민 보아라 이경민. 김승범 2004.01.16 166
36023 일반 Re..명쾨한 마무리를 송도헌 2004.01.17 136
36022 일반 잘 다녀오너라 민준영 2004.01.20 151
36021 일반 유럽 잘갔다가 와~ 이다솜 2004.01.20 152
36020 일반 유럽탐사를 보내고 조정원 2004.01.20 116
36019 일반 준범이 형....... 이준범 2004.01.20 167
36018 일반 Re..준범이 형....... 이준범 2004.01.20 133
36017 일반 Re..잘 다녀오너라 이준범 2004.01.20 243
36016 일반 Re..잘 다녀오너라 이준범 2004.01.20 212
» 일반 사랑하는 우리딸 세빈이 김세빈 2004.01.20 353
36014 일반 큰 꿈을 가진 재홍아~~~~~~~ 김재홍 2004.01.20 129
36013 일반 믿음직한 아들 우림아 강우림 2004.01.21 167
36012 일반 風雲 - 1 양풍운 2004.01.21 754
36011 일반 정호 ,현호야 정호.현호 2004.01.21 155
36010 일반 사랑하는 동생 우림이에게~ 강우림 2004.01.21 258
Board Pagination Prev 1 ... 326 327 328 329 330 331 332 333 334 335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