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드디어 경기도에 입성한 걸 축하해.
네 두발로 부산에서 경기도까지 입성한걸 축하한다.
네 스스로 해낸 일이므로 앞으로 주저하거나 포기하지 말기 바란다.
"나는 할 수 있다"나는 해 내고 말 것이다"라는 도전 정신으로
공부를 할때나 앞으로 살아갈때 자신을 갖고 도전하기 바란다.
너무 힘들어 중도에 포기하고 싶어도 포기하지 않고
참고 전진하다보니 끝이 보이지 않던 경복궁이
바로 눈 앞에 아른거리고 있지?
장하다.그 일은 아무나 할 수가 없단다.
너니까 가능하고 해낼 수 있었던거야.
탐험하면서 많이 정이 든 대원들과도 헤어짐이 무척 아쉽겠네.
연락처 미리미리 적어 두었다가
나중에 아름다운 소식들 전 하길 바란다.
어제는 빙판길이여서 걷는데도 힘들고 추워서 고생 많이 했지?
다행히 오늘은 어제보다는 포근했지만 눈이 온 관계로 야간행군을
이틀 못해서 앞으로 계속 강행군하면 얼마나 미끄럽고 추울까?
그래도 고지가 눈앞에 있으니 조금만 참자.
대장님 글을 읽으니 몇몇 대원들 양말 젖었다고 하던데
양발이 젖었으면 빨리 대장님께 보고하여 동상걸리지 않게
신발 갈아신고 양발도 갈아신도록 하여라.
아무쪼록 2일 남았으니 끝까지 완주했을때의
기쁨을 마음껏 느낄 수 있게 계속 전진이다.
너를 만날 생각을 하니 엄마,아빠는 가슴이 마구 뛰고 떨린다.
아빠,엄마,경선이는 너를 반길 준비가 다 되었다.
너는 달려오기만 하려므나.
너를 가장 사랑하는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6529 일반 김현진 2004.01.14 222
6528 일반 오빠! 힘내! 이제 이틀남았어^^ 이호진 2004.01.14 142
» 일반 경기도에 입성한 걸 축하해 윤건 2004.01.14 188
6526 일반 개선☆장군처럼 이 준 일 2004.01.14 206
6525 일반 하루가 왜이리 긴지... 조 성현 2004.01.14 171
6524 일반 약간의 긴장이 필요.. 정귀련 2004.01.14 158
6523 일반 영선아 영민아 오빠야 박영선민 2004.01.14 187
6522 일반 잘 있지?? 송도헌 2004.01.14 152
6521 일반 해는 저어서 어두운데..,민지야! 민지야!!! 김민지 2004.01.14 693
6520 일반 홍옥이 되어 있을 멋진 아들아! 남석용 2004.01.14 176
6519 일반 아들.딸둘 안녕 김경숙.승범 혜숙 2004.01.14 163
6518 일반 승주야..힘내라... file 남승주 2004.01.14 352
6517 일반 아싸~~아! 박만수, 김영서,박정 2004.01.14 184
6516 일반 주인을 기다리는 뽀오얀 곰국이여.. 남경록 2004.01.14 242
6515 일반 눈위를 걷고 또 걷고 있는 경연에게 백경연 2004.01.14 289
6514 일반 앞으로 모든것이 꽁짜 김민수 2004.01.14 201
6513 일반 "네가 미워질만큼 보고싶다." 허산 2004.01.14 228
6512 일반 보고싶은 아들에게 정주환,정유환 2004.01.14 111
6511 일반 『상 이닷♡♥!』 김민지 2004.01.14 133
6510 일반 정주환,정유환 2004.01.14 182
Board Pagination Prev 1 ... 1801 1802 1803 1804 1805 1806 1807 1808 1809 18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