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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오는 충청도라

by 박마광 posted Jan 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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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마광아
오늘이 13일이니 아쉬운 시간들이구나
제주도 경상도를 거쳐 이제 충청도에 들어갔구나
경상도라는 말은 '경주'와 '상주'도시의 첫자에서 유래가 되었단다.
충청도는 '충주'와 '청주' 도시에서 유래했단다.
충주는 한강유역권이기에 문화와 생활이 서울쪽에 가깝겠지.
이제 곧 경기도 이천, 용인 땅도 밟아 보겠네.
정말 대단하구나.
더구나 어제 월요일 저녁에는 눈이 온 모양이지
백두대간의 새재를 넘어가면 기후가 다르단다.
겨울이 평균 영하 3도이하라 떨어지니까, 조령(새재)의 이남지방 이름하여 영남지방과는
날씨가 많이 다르단다.
며칠 남지않았지만, 정말 건강관리 잘 해야한다. 발 잘 닦고, 양치도 해서 건강하기를 바란다.
울산교회는 어제 중등부 마을 수련회를 했단다.
작년에는 초등학교 졸업하고 중학생이 되는 아이들만 모였는데, 올해는 전체다 모여 1박 수련회를 했단다.
1학년들이 많이 올라왔다. 네 후배들이네. 이제 탐험을 마치고 나면 좀 의젓해지겠다.
마지막 남은 기간동안 네 속에 있는 잠재력을 잘 갈고 닦아 빛을 내기를 바란다.
함께 탐사한 친구들과도 잘 지내고 마무리를 잘 하거라.
기특한 마광이 싸랑한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