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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희가....

by 송도헌 posted Jan 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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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헌이 형, 안녕? 나 준희야
정말 고생이 많지?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
정말 힘들겠다.
친구들은 많이 생겼어?
잠은 잘 자고? 도헌이 형이 1월 3일 부터 한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일은 상상도 못 했어. 너무 놀라워
도헌이 형, 마지막 까지 힘내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