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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웅 진솔아 !
오늘 오전에 네 편지 보았단다
우리 아들 정말 많이 컷구나
무척 힘 들었을 텐데
엄마 아빠 걱정 할까봐 힘들지 않다고
편안히 계시라는너의 글이
엄마 마음을 더 아프게 하는구나
이모며 헬레나 아줌마께도 감사 드릴 줄 아는
착한 우리 아들
무비까지 챙기는 너의 따뜻한 마음이
엄마를 진하게 감동시켰단다
무비 많이 보고 싶지 ?
잘먹고 잘싸고 잘 있단다
요즘 조금 살이 찌고 예뻐진 것 같아
엄마가 진솔이 대신에 닭고기 통조림이랑 사료 잘 먹이고 있어
걱정 하자마
무비도 진솔이 오빠를 무척 보고 싶어 하는 것 같더라
문경세제는 넘었니 ?
정말 힘들었지
오늘은 날씨마져 추워서 더 고생 했겠다
혹시 눈은 내리지 않았는지 걱정이구나
서울이 가까울수록 더 힘들 수 도 있을 거야
그렇지만 지금가지 어려움을 이겨 낸 그힘(인내심,자신감,성취감)으로
끝까지 잘 해 낼수 있으리라 엄마는 믿고 있단다
고생하는 우리 아들에게
엄마의 사랑으로 격려를 보낸다
장한 진솔, 멋진 진솔 짱짱 진솔 진솔,진솔 화이팅!!!!!!!!
PS: 우리 컴퓨터가 말썽을 부려서 인터넷이 잘 안돼
그래서 헬레나 아줌마가 전화로 네 편지를 읽어 주더구나
아줌마도 너의 편지에 감동 받아서 눈물까지 흘렸쟎니
이렇게 너를 염려 해 주는 이웃이 있어 진솔이는 참 행복 하겠다
감사하는 것 잊지 말자
내일은 컴퓨터 A/S오기로 했어 포멧을 다시 해 줄거래
컴퓨터 고치면 어떻게 되었는지 알려 줄께
내일 또 만나자
진솔이를 넘넘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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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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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36229 일반 눈~이다. 정귀련 2004.01.13 267
36228 일반 이낙희 2004.01.13 128
36227 일반 예쁜 눈이 오고 있다...주영아.. 김주영 2004.01.13 305
36226 일반 눈내리는 밤 잠잘자고 ~~ 진희야 창현아 ! file 진희 창현 2004.01.13 213
36225 일반 장한아들^^ 김기범 2004.01.13 118
36224 일반 첫 눈 보다 더 반가운 민지 목소리 김민지 2004.01.13 347
36223 일반 고지가 바로 저긴데.... 문장현 2004.01.13 155
36222 일반 하늘아래 내 아이들. 이재민.재석 2004.01.13 238
36221 일반 좋은하루 보내거라. 이호진 2004.01.13 160
36220 일반 진짜 사나이 동관이 에게!! 김동관 2004.01.13 204
36219 일반 눈이 왔단다. 정주환,정유환 2004.01.13 143
36218 일반 항상 즐거운 맘으로 생활하는 호진아 이호진 2004.01.13 210
36217 일반 남은 힘을 모아 이진솔 2004.01.13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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