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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제왕의프로도처럼

by 김민수 posted Jan 1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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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야 너무너무 보고싶고 불러보고싶구나
벌써 9일이 지나고 서울이 바로 코앞에 있구나
프로도도가 힘겹게샘과 모르도르산에 도착해서 반지를 던지려 할때 어떻게 했지
자기 거라고 다시 욕심이 나서 던지지 못하고 마귀같은애랑 싸웠잖니?
우리의 모습도 자기의 욕심때문에 손가락이 없어져도 모르고 고집과 욕심은 부릴때가 참 많지?
엄마도 너도 ..........
지금 네가 욕심 부리며 무리하게 하지 말고 마음을 비우고 편안하게 그리고 하늘과 나무도 보고 나의 길도 생각하면서 그 길을 너의 인생여정으로 생각하며 걸으렴
프로도를 보니까 꼭 우리 민수같은 생각이 들었어.
중요한건 그렇게 힘들때 정말 옆에서 너를 도와주고 힘이 되어주고 좋은 길을 알려줄
샘과같은 가족,친구.등등등
많은 사람중에 그런 좋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단다.
프로도보다 더 멋진 내 아들 민수 화이팅
참 효준이 기주형 민제 이모 할머니....
너를 모두 멋지다고 칭찬한단다.
메일이 잘 안들어가서 못 써서 미안하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