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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점심은 라면 먹었다면서~
우리 경훈이가 제일 좋아하는 라면을 끓여 먹는 맛은..생각만해도 ~~ 쩝 쩝
맛있게 먹은 모습이 그려진다
경훈이가 라면 끓이는 솜씨 끝내주는데 어제 실력 발휘좀 했니?
엄마 어릴적에 가을이면 들에 바싹 마른 고추가지를 모아서 밥도해먹고 고구마도 구워먹으면
참으로 맛 있었지...
밥도 고소하고 누룽지는 더 고소하고 야~~~~생각난다...
경훈아!
오늘 경훈이 전화 목소리는 너무나 믿음직스럽고 씩씩하더라
아빠도 들으시고 좋아 하셨어
훈아!
노래자랑 시간에 너도 노래한곡 하지 그랬니?
우리 경훈이 노래 잘 하는데...
엄마 아들 ~~~~ 전화로 벌써 반절 왔어요 라고 그랬지
앞으로 그반절만 하면 부모님을 뵐수있다고 했지?
그래 반절만 남은거야 언제나 긍정적인 생각으로 생활하는 우리경훈이 엄마는
그런 너를 사랑한단다 지금의 마음으로 열심히 걷자 알았지.....빨리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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