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4.01.08 13:28

조회 수 230 댓글 0
어제 마라도에서 보낸 엽서 받았다.
사진도 보았다.
씩씩한 모습으로 행군하는 너희들이 믿음직스럽다.

엄마와 아빠는 어제 성당에 갔지
주환이와 유환이가 무사히 일정을 마칠 수 있도록
기도했단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다고
겨울밤이라 그럴거야
옷을 단단히 입고 자거라
새 양말을 신고 자는 것도 도움이 될 거야

엄마는 2004년을 시작하는 특별한 경험이 너희들에게 항상 용기을 줄거라고 생각한다.
같이 걷는 친구들과 대견하게 봐 주시는 어른들
그리고 지치고 힘들지만 해 냈다는 자부심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바라고 있단다.
유환이는 경복궁에 도착하면 맛있는 것을 싸오라고
무엇을 가지고 갈까?
날씬한 몸매로 엄마와 만날 수 있을려면
먹는 것은 좀 줄여야 될텐데....

남은 일정도 힘들더라도 즐겁게 맘 먹으면
재미있는 하루하루가 될 거야
무슨일이든지 생각하기에 따라 달라지는 법이거든

항상 너희들을 생각하는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2469 일반 화랑의 후예 아빠 2002.01.05 807
42468 일반 김병호 화이팅 엄마가 2002.01.05 578
42467 일반 박현기 화~이~팅! 아빠가 2002.01.05 643
42466 일반 사랑하는 용성 오빠에게 이지은 2002.01.05 707
42465 일반 우리아들 정영훈아!! 엄마,아빠,소연.. 2002.01.05 649
42464 일반 백현기오빠에게... 안솔이 2002.01.05 695
42463 일반 이세상 단 하나 뿐인 아들 보거라(송자빈^^ㆀ) ★자빈이 아버지★ 2002.01.05 876
42462 일반 ↓요아래 아빠가 쓴글.. 내가 쳐서 오타 딥따... ★샘누나★ 2002.01.05 878
42461 일반 운기녀석보아라~ 곽민철 2002.01.05 633
42460 일반 사랑하는 작은아들 현기에게... 백현기 엄마,아빠가.. 2002.01.06 666
42459 일반 재영아~ 잘 지내고 있니? 엄마가 2002.01.06 901
42458 일반 호연 혜성 수건아 힘네라 손명순 2002.01.06 630
42457 일반 보고픈 아들영진에계 아빠가 2002.01.06 611
42456 일반 용운아 많이 보고싶구나♡ 엄마가 2002.01.06 711
42455 일반 선민이 화이팅!!! 정선민 엄마 2002.01.06 716
42454 일반 100다은!! 행듀 2002.01.06 596
42453 일반 사랑하는 아들 재영아~~~ 아빠가 2002.01.06 558
42452 일반 1오부지를 기다리면서 용성오부지 덩생 2002.01.06 1135
42451 일반 아들에게 김상훈 2002.01.06 544
42450 일반 용성에게.. 아빠가... 이원영 2002.01.06 602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