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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훈아~~오늘 하루만 생각하자...내일은 내일생각 하기로 하자꾸나..
아침에 전화 녹음된 우리아들 목소리를 들으니 힘든 목소리 더구나.
" 엄마 저 지금 힘들어요" 라고 했지??
그래 지금은 정말 힘들거야
내일부터는 더 많이 걸어야 할텐데... 힘들고 어려운 자신과의 싸움이 시작될거다
우리 아들은 잘 해낼수 있으리라 엄마는 믿는다
부산 향교에서 찍은 사진에서 경훈이 너를 보았단다 건강한 모습이더라
경훈아!!
지금은 어디쯤 걷고 있을까?
춥지는 않을까?
밥은 잘 먹나 깨끗하게 씻나 모두가 궁금 투성이다
그렇지만 엄마는 너를 믿고 있기때문에 걱정은 조금만 하련다
경훈아! 꼭 해야 할일 가그린 잊지말기....
알았지..그리고 경훈이가 사랑한 만큼 엄마도 사랑한다고 했지? 내 아들 사랑한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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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0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894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7974
5787 일반 엄마야!! 이다솜 2004.01.05 160
5786 일반 평택 =겨운이 이모가= 창현,진희 2004.01.05 176
5785 일반 창현이형,진희누나힘내~~~=겨운= 창현,진희 2004.01.05 251
5784 일반 멋진 우리 아들에게 윤건 2004.01.05 247
5783 일반 듬직한 아들 동관이 에게 김동관 2004.01.05 452
5782 일반 킼, 킼 이낙희 2004.01.05 355
5781 일반 작은 영웅에게 윤건 2004.01.05 115
5780 일반 현진이 오빠~ 김현진 2004.01.05 139
5779 일반 멋진다.민수아들 김민수 2004.01.05 294
5778 일반 사탄이다 이충덕 2004.01.05 128
5777 일반 힘내라 김주영 김주영 2004.01.05 256
5776 일반 빛고을을 통과하네 박마광 2004.01.05 223
5775 일반 귀한 친구. 재민.재석 2004.01.05 161
» 일반 오늘 하루만 생각하렴... 이경훈 2004.01.05 176
5773 일반 나의 아들아! 남경록 2004.01.05 154
5772 일반 장한 내 아들 경연아!!! 백경연 2004.01.05 223
5771 일반 신나는 국토 횡단이 되길.. 주환, 유환 2004.01.05 148
5770 일반 주영아. 니가 쓴 편지를 읽고... 김주영 2004.01.05 206
5769 일반 이상보아라~ 2004.01.05 195
5768 일반 Re..이쌍이름을 써야지..으구.. 이상민 2004.01.05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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