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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by 윤수종 posted Jan 02,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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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나 어적게 아빠랑 같이 축구를 했느데
내가 50:6 으로 졌어.

그런데 내가 졌지만 아주 아주 재미있었다.
내가 슛을 날려서 아빠가 막어서 다시 아빠가
슛을 날려서 골을 넣으면 "대단하군요.' 그리고
또 아빠가 공을 잡으면 "네 , 기회죠" 하면서 놀았어.
형이 와서 같이 하면 15:6 으로 내가 졌을 것데.
그래도 50:6으로 지는 것보다 15:6으로 지는게
훨씬 났잤아.
아무튼 지든 이기든 형이 빨리 와서
같이 운동장에세 놀았으면 좋겠어. 형아 힘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