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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출근길에 아들의 목소리를 들었을때의 순간,
이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엄마가 되었었단다.
떠날때 감기가 다 낳지 않아 걱정이 되면서도 가기싫다고 할까봐 은근히 걱정도 했는데...
4박5일동안 아들이 흘린 땀방울은 매우 소중한 추억이 될거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올라갔던 한라산.
잘타지 못하는 자전거 솜씨지만 땀방울을 흘려가며 최선을 다했던 추억들,
모두모두 소중한 추억이 될거라고 엄마는 생각한다.
내일이면 만날거라 생각하니 지금부터 가슴이 설레어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을것 같단다.
아들도 같은 생각이겠지.
화알짝 웃으며 낼 만나자. 자알자거라.-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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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37069 일반 승택이의 마지막 밤을 위하여 여승택 2003.08.21 277
37068 일반 마이 썬 재균아 신재균 2003.08.21 315
» 일반 땀방울은소중한거야 이준희 2003.08.21 158
37066 일반 드디어 내일이다~~~ 김경륜 2003.08.22 182
37065 일반 승민아,넘 보고싶다. 백승민 2003.08.22 213
37064 일반 사랑하는 우리 딸 은별아~~~~~~~ 고은별 2003.08.22 221
37063 일반 낮선 이국의 거릴 활보할 아들에게 김두섭 2003.08.22 183
37062 일반 헌수야..이모야 2003.08.22 210
37061 일반 헌수야..이모야!! 남헌수 2003.08.22 171
37060 일반 아직도 엄마에겐 귀여운 동훈 김동훈 2003.08.22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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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58 일반 보고픈 진호에게 최진호 2003.08.22 150
37057 일반 열대夜 서정원,정우 2003.08.22 152
37056 일반 그림이 그려지네,,,,,영화같은.... 최 진호 2003.08.22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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