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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6 00:23

너의 앞날은

조회 수 157 댓글 0
사랑하는 아들아!

지루하고, 힘든 먼길을 굳굳하게 걸어온 너를
조금있으면, 지쳤지만 밝은 얼굴을 보게되겠구나.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엄마도 아빠도 못한 너만의 멋있는 경험에 축하를 보낸다.
그리고 너는 너 자신에게 스스로 뿌듯한 감동을 느낄 자격이 있다.

너는 힘이 극도로 부칠 때를 이겨냈다.
또 너는 이렇게 힘들일을 해야할날이 아득히 먼데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어려움 속에서도 즐거움을 찾을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제는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리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엄마,아빠는 네가 어떤 경험을 했는지를 듣게 되겠지.
지나보면 재미있는 경험이지만, 그때는 힘들었던 경험들을

사랑하는 아들아, 다시한번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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