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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은 무척이나 덥구나.
그러나 아빠는 흐르는 땀을 불평할 수가 없단다.
우리 장남은 더 땀을 흘리며 걷고 있으리란 생각을 하기 때문이지.
고생을 하며 흐르는 땀은 소중한 거란다.
그 땀이 우리 장남을 훨씬 더 의젓하게 해주고 있으리라 믿는다.
사랑하는 상우야.
엄마와 남우는 어제 서울로 출발했단다.
얼마나 설레는 마음으로 갔는지.....
남우는 네가 없는 동안 너무 너무 심심해했단다.
아마 형을 곧 만난다는 생각에 너무도 기뻐하고 있을 거야.
수업 때문에 함께 출발하지 못한 아빠는 아쉽지만 너만을 생각하며 이렇게 또 글을 올린단다.
그러나 분명 토요일에는 경복궁에서 너를 만날 거야.
아빠도 벌써 마음이 설레고 있단다.
많은 것을 생각하고 느끼고 돌아와서 우리들에게 이야기해 주렴.
어서 토요일이 돌아왔으면 좋겠구나.
우리 아들을 힘껏 안아보고 싶단다.
아들아 사랑한다.
토요일에 만나자구나.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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