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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현진아!!
이제 이틀만 지나면 그리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구나
근뎅
((엄마 오실 수 있냐니
무신 소리냐????))
편지에도 용수형아랑 같이 가기로 한 것 잘 알면서....
그리워서 그렇게 쓴 것 모친은 잘 알고 있다
벌써부터 맛나고 시원한것 메모까지 하며
준비란다......!!
지치고 힘든 과정에서 얻은 깨달음과 보람이 클거야
네 인생이란 나무에 큰 자양분이 될거야
겨울방학이나 2학년 여름에도 또 탐험을 하고 싶다면
대 성공이당.............만나서 이야기 보따리를 주저리
주저리 풀어보자꾸나 모친도 네가 오기를 손꼽아 기다린다
아마 오늘쯤 경복궁에 몇시쯤 도착하는지 알려줄꺼야
아님 삼실에 전화해서 알아볼게
그럼...................힘내길...

참 교회에서 전화와서 네 기도 마니한다고 한다.
네 옆에 늘 주님이 함께 하심을 .....힘없을땐 기도하렴
모친도 ..........기도하마.......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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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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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7976
5307 일반 자랑스런 나의 아들 박찬호 2003.08.14 188
5306 일반 아들에게-공산성에서 백제의 숨결을 느꼈니? 정상하 10대대 2003.08.14 251
5305 일반 야,,,돼지야,ㅎㅎ 정병권 2003.08.14 218
5304 일반 두 팔벌려 너를 맞을 준비를 하며.. 최정욱 2003.08.14 285
5303 일반 화이팅!!! 현희야 채현희 2003.08.14 281
5302 일반 박공륜-이쁜아 이틀남았네 박공륜(15대대) 2003.08.14 196
» 일반 네 편지를 읽고 .....당근이징 경복궁行 박 현진 2003.08.14 247
5300 일반 우리 찬우,혹시 쌍꺼풀은... 김찬우,김찬규 2003.08.14 254
5299 일반 이제 두밤만 자면 너를 만날 수 있겠지? 어가은 2003.08.14 310
5298 일반 얼굴이 검게 탔을라나? 박원영 2003.08.14 248
5297 일반 몇칠 남지 않은시간 채 현희 2003.08.14 195
5296 일반 한빛이 멋진데? 김한빛 2003.08.14 231
5295 일반 사랑하는 우리 헌용이형 박헌용 2003.08.14 197
5294 일반 오해만은 풀고 싶어요 김한빛 한울 2003.08.14 136
5293 일반 감동의 시간들 박재영 2003.08.14 151
5292 일반 현희야! 많이 보고싶구나! 채현희 2003.08.14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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