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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한점 없는 하늘을 바라보며
이모는 아침 출근을 했단다
낼보래면 건강하게 변한 우리현희를
볼수있겠구나

지금쯤이면 많이 지치고 힘이들때겠지
하지만 고지가 바로 눈앞이다 현희야
현희는 다른이들이 하지 못한 큰 일을 해낸거란다.
그리고 너에게는 정말로 큰경험과 소중한 추억의
한페이지를 마음속에 간직할수 있게 된거야!
힘내자! 현희야!

같이 행군에 참여한 친구들과 형들 누나들
그리고 앞에서 대원들을 격려와 세심함으로
이끌어주신 대장님들 모두를 현희는 아마
잊지못하겠지
누구나 고생을 함께한 사람들은 마음속에
항상 남아 있단다.
그사람들 마음에도 채현희라는 아이는
어리지만 끈기 있고 겸손하며, 강하고 의리있는
사람으로 영원히 기억될거야!

현희야!
이틀 남았다
소중한 시간이야
많은 우정을 쌓고 힘들어하는
대원들과 어깨도 쓸어않으며
마지막 힘을 다하기 바란다.

우리현희 정말 보고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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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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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7976
5307 일반 자랑스런 나의 아들 박찬호 2003.08.14 188
5306 일반 아들에게-공산성에서 백제의 숨결을 느꼈니? 정상하 10대대 2003.08.14 251
5305 일반 야,,,돼지야,ㅎㅎ 정병권 2003.08.14 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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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0 일반 우리 찬우,혹시 쌍꺼풀은... 김찬우,김찬규 2003.08.14 254
5299 일반 이제 두밤만 자면 너를 만날 수 있겠지? 어가은 2003.08.14 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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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7 일반 몇칠 남지 않은시간 채 현희 2003.08.14 195
5296 일반 한빛이 멋진데? 김한빛 2003.08.14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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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94 일반 오해만은 풀고 싶어요 김한빛 한울 2003.08.14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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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현희야! 많이 보고싶구나! 채현희 2003.08.14 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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