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촉사 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요즈음은 컴퓨터를 켜면 탐험연맹 에 가서 현균이 소식을 먼저 확인하고
일을 시작하는데 오늘 아침은 너무너무 엄마 기분이 좋단다..
우리 아들 사진이 올라와 있었거든..현균이가 관촉사에서 찍은 사진이 말야
입을 꽉다문 네 얼굴을 보니 너무나 기쁘고 반갑더구나. 마음이 찡하고..
조금은 염려스러웠던 마음이 잘 하고 있구나 하고 믿음이 가더구나.

현균아 !
많이 힘든데 잘해내고 있어 고맙구나.
현균이가 떠날때는 15일이란 긴 시간을 잘 할까 걱정이 앞선는데 이제 3일만
있으면 볼수 있겠구나 .
몸과 마음이 건강해진 아들을 빨리 만나고 싶단다.
온가족이 현균이를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고 특히 나현이는 손꼽아 가며 오빠 올날을
기다리고 있단다.
했볕이 쨍쨍한 날씨가 계속되니 많이 지치겠지만 남은 시간도 힘차게 올라오려므나..
반갑게 경복궁에서 만나자꾸나.
다시한번 힘내라!!
엄마 아들 화이팅 !!!
몇번이나 사진을 드려다 보며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