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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엔 좀 선선한 것 같더니 낮이 되니깐 너무 더워 아빠도 힘들었는데
우리 은원을 포함 대원들은 얼마나 더웠을까 ? 걱정이 되더라.
은원아 !
오늘도 잘 마무리했겠지. 이제는 많은 경험이 되서 그래도 잘 견딜 것이라 생각이 된다.,
이제 화요일도 지나가고 앞으로 4일 남는구나 .
오늘은 어디까지 갔을까? 예상하건데 공주에 다다랐을 것 같구나.
이제는 며칠 남지 않았으니 악으로 깡으로 버티는 거다.
최후까지 마무리를 잘하는 사람이 가장 잘하는 것이지.
은원아.. 피곤하지...
방울이도 네가 보고 싶은지 ,, 살이 빠지는 것 같구나. 잘 먹지도 않고~~~
은원아 향상 너를 생각하면서 생활하는 엄마 , 아빠, 예원이 그리고 방울이
생각을 하면서 좀 더 힘을 내기 바란다.
이제 겨우 4일 남았는데 ..
그까짖껏 ,,,, 하면서 말이다.

은원아 . 오늘도 편한 잠을 자고 피로가 싹 가시길 기도할께>
우리 딸 .. 홧팅 . 그리고 13대대 홧팅. 전 대원 홧팅..
몸이 이상하면 대장님께 알려 치료받고,.. 알았지... 그럼 내일도 힘을 내기 바라면
아빠가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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