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순성아 누나야^^ 오늘은 정말 즐거운 하루였어~ 순성이 너가 보낸 엽서가

집으로 발송되서 읽었거든 엄마가 제일 먼저 발견해서 엄마 누나 아빠 순으로

읽었어 어제의 누나의 기대대로 3대대 5연대의 글이 올라와서 순성이 너 글을

지금읽고 엄마아빠도 차례로 보시고 이렇게 기쁜마음에 편지를 쓴다^^

솔직히 엽서를 보고는 얼음물이 먹고 싶다는 너의 말에 얼마나 목이 말랐으면

그럴까하고 맘이 아팠는데 그래도 다른 애들보다 물집이 덜 잡히고 덜 아프다는 말에

누나가 굉장히 기분이 조아 아빠엄마도 되게 조아하시고^^

순서이 볼려면 이제 정말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그날이 되게 더디게 오는것같애

누나가 방학시작하자마자 갔는데 누나가 방학끝날때가 되니깐 오는구나~

누나한테 부탁하고싶은것 선물받고 싶은것을 생각해뒀니? 얼음물같이 시시한거

말고 좋은거 생각해둬 누나가 누나용던 털어서 근사한거 사줄께^^

그래도 지금 순성이 너에게는 얼음물이 제일 간절한지도 모르겠다~

집에서 늘 차가운 물을 맘대로 먹는 누나가 괜시리 미얀해지는구나~

처음으로 누나에 대해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 누난 원래 너가 쏙 빼놓고 음성도

남기고 해서 사실 서운했었거든^^ ㅋㅋ 장난이구~ 오늘은 순성이 너릐 엽서도

글도 봐서 매우 기분이 좋다^^ 순성아 마지막까지 화이팅이고 누나도 서울서

물조금만먹을게 지킬지는 모르겠지만^^ 오늘도 너가 잘완주한걸 자랑스럽게

여기고 내일도 정말 화이팅이야^^ 너가 순례를 끝나는동안 누나의 편지는

계속된다............ㅋㅋ 하나밖에 없는 동생 순성이 화이팅!!♡

p.s-아참! 오늘은 너칭구 경진이한테 전화가 왔엇어 그래서 너 국토순례간거
말햇더니 아직 안왔냐고 아쉽게 끊더라~^^


-너가 너무너무 자랑스런 가족대표로 누나가^^_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42626 일반 프랑스로 가는 탐사대원들... 엄마 2002.01.04 10544
42625 일반 게시판이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66 본부 2001.09.12 7501
42624 일반 즐거워보이는구나^^ 6 장희수 2008.01.23 6079
42623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5589
42622 일반 힘내라! 박소정 박소정 2003.08.03 5392
42621 일반 멋남 류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2 5364
42620 일반 자랑스런 아들정지수 에게 정지수 2003.08.19 5363
42619 일반 風雲 - 5 4 양풍운 2004.01.25 5236
42618 일반 윤수야 ~~ 엄마가 2003.01.15 5220
42617 일반 사랑스런 나의 아들 김호용에게 김호용 2005.08.06 4925
42616 일반 멋남 성호 류성호 2008.07.21 4777
42615 일반 에~요~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8 4756
42614 일반 34 대대 멋진 사나이 김호용군에게 김호용 2005.08.06 4632
42613 일반 멋남 성호에게 류성호 2008.07.23 4622
42612 일반 아들에게 쓰는 편지 신기한 아빠 2002.01.04 4347
42611 일반 율전동 박용찬 2005.07.16 3650
42610 국토 종단 백록담 화이팅!! 백록담 2010.07.26 34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