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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애야!

이모단다.
여긴 어린이집....오늘은 갯벌 가는 날이라 이모가 좀 한가해서 여기서 글을
쓰는구나.

젤루 어린 너를 보내서 마음이 아프지만...그래도 잘 하구있다구 주영이 오빠가 편지에썼더구나.
이번 여행이 다애에게 큰 경험이 되길 빈다.

초등 학생이 해낸다는것은 대단한거란다.
걸어서 우리나라를 모두 보구.....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느끼구....힘들어서 그 모든것이 눈에 안들어와도....나중에는 그것이 모두 다애에게 소중한 추억 이 되리라 믿는다.

신애 언니랑 같이 텐트치고 잔다니 다행이다

참,
이모때문에...일지 못써서 미안 하구나
이모는 네 짐이 무거워서 줄이구...작은 노트를 사주려 한건데...
주일날 바빠서 이모 두...정신이 없었단다.

이제,
며칠 안남았으니.....긑가지 최선으 ㄹ다하구
경복궁에서 보자구나.

신애, 주영, 다애....
멋지게 행군해 오는 모습을 기대 하마

이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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