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오랜시간이 흘렀구나~

순성아 누나야 너가 국토순례를 떠난지오래되었구나~

누나는 물론 순성이가 많이 보고싶어서 더 오래된것 같지만 말야~

그래도 이제 몇일밤만 자면 순성이를 볼수있다는 생각에 우리 가족

모두 기다리고 있단다^^ 어떻게 오늘은 어땠니? 하루하루가 이제 더 힘들꺼야

체력이 많이 바닥 났을테니깐~ 그래도 어떡하니~누나는 너를 위해 해줄수

있는 일이라고는 여기에 순성이 너를 생각하며 힘내라고 말밖에 할수없구나

거기서 대원들이랑은 만힝 친해졌겠지?^^ 우리 순성이는 사교성이 좋은아이니깐

물론 너도 많이 힘들겠지만 대원들이랑 서로 도와가면서 또 대장님을 따라

많은 경험을 하면서 많은 것을 얻고 올꺼라고 누나는 믿는단다~

지금 연대마다 글이올라오는것 보면 우리순성이 연대의 글도 곧 올라올꺼라는

생각에 누나는 벌써 기대가 된다~ 물론 아빠 엄마도 기대해하시고^^

빨리 짧더라도 너의 글을 보고싶구나^^ 순성아 모기는 많이 물리지 않았는지

밤에 잠을 설치지 않는지 걱정이구나~ 어디서든지 편하게 자기를 그리고

그렇게 힘들지 않기를 멀리서나마 이 누나는 빌어^^ 오늘도 잘자길 바라고

누나생각 한번이라도 해주기를 바라고^^ 순성아 하루 또 화이팅이야^^


p.s-서울들어오면 네 부탁 한개들어줄께~뭐를 부탁할지
근사한걸로 생각해두렴^^


-늘 너를 그리워하는 우리 가족대표 누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