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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아 오늘하루는 너가 어떻게 횡군했을지 걱정이구나

잘했니?잘했겠지 우리순성이는^^ 늘뭐든 잘하는 아이였으니깐~

다른아이들의글은 많이 올라왔는데 울 순성이의 글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구나~기회되면올려~글좀~누나는 너의소식이 매우그립단다~^^

너의 편지를 기다려봐도 소식도 없고 매정한것 ㅋㅋ 누나랑 가족들이

보고싶지도 않은게야?^^ ㅋㅋ 누나는 오늘부터 다시 학교 보충수업을 시작했어

7시전에 일어나느라 누난 죽을뻔했어~ 근데 우리 순성이는 일찍일어나고

하루종일 걷고 얼마나 고생이많겠니 ㅡ.ㅡ; 12시에 독서실가서 지금 와서

이렇게 너한테 글을 남긴다^^ 순성이 만날려면 아직 많은 밤을 보내야 하는데

벌써부터 보고싶어 누나 안되겠다 그지?^^ 또 내일 너보러 여기 다시 놀러올꺼야

우리순성이 멀리떨어져 있지만 너무 사랑하고 너무 보고싶고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했고 내일 하루도 정말 수고하길바랄께^^ 그럼 내일보쟈♡

순성아 너무 보고싶고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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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2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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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6 일반 담담한 목소리는? 김혜원 2003.08.09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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