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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연대22대대이재승에게

by 이재승 posted Aug 08,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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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승아 엄마다
오늘 너 목소리를 전화를 통해 들었다
목소리가 변햇드라. 어디아프니
엄마가 괜한 걱정 하고있지 재승이는 울지도 않고 용감하게 동생들도 잘 돌보고
대장님이나 모든사람에게 걱정되는 사람이 아니라 도움되는 사람이 되고잇지
너가 힘들다고 앉아 있으면 많은 사람이 기다리니까
앞서서 걷고 남에게 피해주지말고
자기일은 스스로 혼자서 하고있겠지
재승아 벌써 정읍까지 도착했다니 자랑스럽다
엄마가 이번캠프에 바라는점은 세상은 혼자 살수 없다는것과 공부보다 더중요한 것은
사람을 많이 사귀는 거야
어떤 사람이 너에게 도움줄지 모르잖니
그리고 너도 남에게 도움되는 사람되고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생가하고 깊게 생각하며
노력하지 않고 얻는것은 없으니 자기자신을 이기고 힘들어도 끝까지 완주해서
경복궁에서 만나자
하느님이 너를 지켜주시며 너는소중한 사람이다 너는 하나밖에 없는 이재승이다.
너를 믿는 엄마가..............................................................................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