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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훗훗~
2번째 편지구나?
많이 힘드니?
쬐끔 걱정되는구나~^^;; 다리 많이 아프면 누나가 나중에 집에서 주물러주마~
착하지?
ㅋㅋ
음.....엄마가 옆에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많이 생각하고 많이 배우고 와라."
끝이다.ㅡㅡ;; 라고 하시며 우실려구 하신다.
어뜨카니~
내가 어제 빵을(바게트) 사왔다~근데.......니가 있는줄 알고 착각하고 2개나 사왔다.
누나 혼자 미친듯이 먹는데 끝이 없구나...ㅠㅡㅠ 한 통이나 남았다.
그리고 엄마가 삼겹살을 사오셨는데 니가 없으니까 줄어들지 않는다
결국은 삼겹살이 냉동고로 들어가는 신세가 되었다...
엄마 아빠랑 밥 먹을때 니얘기가 매번 나온단다...^^;; 하하~ 니가 너무 보고싶댄다~
어쩌니~ㅋㅋ
그럼 태준아~거기서 열씨미 생활해서 멋진 추억 만들고 의젓한 태준이로 돌아오렴 ㅋㅋ
태준아~참고로 엄마가 타자가 느리잖니~그래서 옆에서 계속 보고 계신다 ㅡ ㅅㅡ;;

쌰릉한다 태준아~(엄마 아빠 큰누나 작은누나의 외침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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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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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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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8 일반 성국이 희수보아라 권성국,희수 2003.08.06 240
4247 일반 사랑하는 아들 영훈보아라 임영훈 2003.08.06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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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5 일반 윤주야 힘드냐? 김윤주 2003.08.06 160
4244 일반 폭염을 뚫고....... 박범규.준규 2003.08.06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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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박태준아~작은누나다~ 박태준 2003.08.06 263
4240 일반 별똥대봐라 아들딸은아니지만 봐 별똥대 2003.08.06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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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8 일반 장난하냐? 좀 보내 신효성 2003.08.06 120
4237 일반 윤주야 오늘은 어떠냐? 김윤주 2003.08.06 164
4236 일반 집안이 너무 허전해 김영윤 2003.08.06 154
4235 일반 순성아^^ 양순성 2003.08.06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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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3 일반 보소싶은 아들아 (7) 김민준.김승준 2003.08.06 186
4232 일반 윤주야! 오늘도 ㅇ 2003.08.06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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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0 일반 행운의 숫자 7일째보냄 이승희 2003.08.06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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