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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되는 무더위 속에서 엄마는 움직이는 것 조차 힘들고 싫은데 무거운 베낭을 짊어지고 행군을 하고 있을 우리 아들을 생각하면 안쓰럽고 걱정스럽지만 묵묵히 씩씩하게 잘 이겨내리라 믿 는다.
상우야,엄마는 막상 너에게 소식을 전하려고 하니까 코끝이 찡하고 눈물이 난다. 겨우 이틀이 지났는데 너무 오랫동안 우리 아들을 못 본것 같다.밥은 잘 먹는지 잠은 잘 자는지 같은 조 대원들과는 잘 지내는지 아프지는 않은지....
모든게 궁금하고 걱정스럽기만 하단다.
하지만 우리 아들 사춘기도 잘 이겨냈는데 이번에도 끝까지 최선을 다하리라 엄마는 믿고 기도한다.
상우야, 너무너무 많이많이 보고 싶다.
멋진 우리 아들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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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4209 일반 내가 누구게? 송영진 2003.08.06 133
4208 일반 힘내라 하늘아 고은하늘 2003.08.06 196
4207 일반 대단한 영윤아. 김영윤 2003.08.06 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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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8 일반 사랑하는 우리 동생 아린아 김아린 2003.08.06 303
4197 일반 힘내라 우리 송은이 김송은 2003.08.06 204
4196 일반 지금도 노력하고 있을 딸에게 신혜정 2003.08.06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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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3 일반 힘내라 힘 김한빛 한울 2003.08.06 238
4192 일반 고생하는 울집 강쥐 에게.. 김다애 2003.08.06 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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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0 일반 손성희 2003.08.06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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