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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04 23:32

민우야!

조회 수 156 댓글 0
나 진담이형이다.
오래간만이지? 반갑다!
이번에 외삼촌께서 출장 오셔서 우리집에 들리셨는데
네 소식을 듣게 되어 이렇게 글 남긴다.

네가 벌써 부모님 곁을 떠나 여행 다닐 만큼 컸다니
이 형도 아직 성인은 아니지만 네가 대견스럽다.
거리가 거리인 만큼 만나기는 힘들지만 인터넷을 통해
연락은 자주 하자!

여러 곳을 다니며 직접 보고 듣는 것 만큼 인생에 도움 되는게 없다는
어른들 말씀처럼 그 곳에서 네 삶의 밑거름을 만들고 와라.

표준어로 글 쓰기도 힘드네 ㅡ_ㅡ
그럼 경상도 버전으로 마무리.
그기서 마이 알아가꼬 니가 살아 가는데 도움 되게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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