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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장이 희천이에게 이모가..

by 박희천 posted Aug 0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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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천아 !

형아들과 함께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니 대견하구나.

이모가 아니었으면 이런 행군은 생각도 못해 볼 일이었건만..

함께 대열에 나란히 섯으니 희천이의 악바리 같은 근성으로 끝까지 행군해서

개선장군처럼 경복궁에 나타나거라.

그날 우리 모두 빵빠레를 울리자.

무더운 날씨에 고생이 되겠지만 옛말에도 있쟎니?

"젊어 고생은 돈주고 사서도 한다"고

힘 내거라.

사진을 보니 잘 있는것 같아 안심이 되었어. 다음부터는 사진 찍을때 활짝

웃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을것 같구나.

희천이를 걱정하고 사랑하는 둘째 이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