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다영아, 오늘 더워서 고생했었지. 전라도까지 왔겠구나. 이진포 간다고 했었지. 엄마도 거긴 어딘지 잘 모르겠구나. 땅끝이라고 하더니.
오늘 엄만 저번 주에 이어서 남산 답사 2차코스에 다녀왔단다. 아저씨께서 설명을 잘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단다. 우리나라도 어찌나 아름답고 유서 깊은 곳이 많던지. 그걸 못 느끼고 외국여행을 하려고 했던 엄마가 잘 못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 그래도 너무 더워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더구나. 우리딸은 아스팔트 도로위를 걸어 다니려면 엄마보다 더 힘들었겠지. 그리고 지금은 큰 이모랑 오빠들 놀러와서 만두 만들어 먹고 오빠들에게 편지 쓰라고 하니 장난만 치더라. 우리딸이 이해하도록 하렴. 엄마도 이번주 수요일날은 시험이라서 신경이 많이 쓰인단다. 시험끝나고 나면 대전에 연수 갔다가, 이모랑 용인이모집에 갈 예정이다. 거기서 다녀보고 싶은 곳 다니다가 사랑하는 우리딸 마중나갈 계획이란다.
그리고 다영이 사진도 봤단다. 우째 인상이 찌그러진 것 같아서 속상한 일이 있었나 걱정되는 구나. 어쨌던 나보다 남을 많이 생각할 수 있는 그런 날들이 되었으면 한단다. 건강 조심하고 우리딸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249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4821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3916
3827 일반 한밤중에... 유정빈 2003.08.04 158
3826 일반 군산의 힘-_-!!!! 김한빛/김한울 2003.08.04 273
3825 일반 터프한윤수짱 김윤수 2003.08.04 236
3824 일반 사랑하는 아들 임마누엘. 미카엘 에게 박범규 .준규 2003.08.04 216
3823 일반 아들 글 보았다. 김태준 2003.08.04 226
3822 일반 다영이!!! 화이링~~^^ file 김다영 2003.08.03 143
3821 일반 너는 나에 아들이다 이범희 2003.08.03 431
3820 일반 오빠 안녕 홍광훈 2003.08.03 190
3819 일반 사랑하는 동생 민우야♥ 박민우 2003.08.03 206
3818 일반 10대대 박원영 화이팅!!! 박원영 2003.08.03 393
3817 일반 12대대 박재영 화이팅!!! 박재영 2003.08.03 210
3816 일반 곤히 잠들었을 내 딸 은원아! 박은원 2003.08.03 233
3815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4)~전해줄 편지 김민준 2003.08.03 307
3814 일반 재환아~~(넷쨋날) 이재환 2003.08.03 210
3813 일반 사랑하는 광훈아 ^ㅡ^ 홍광훈 2003.08.03 203
3812 일반 오ㅃㅏ.. 정병권 2003.08.03 193
3811 일반 형아!!! 김상욱 2003.08.03 174
3810 일반 성국아,희수야 힘내라 권성국,궝희수 2003.08.03 303
3809 일반 돼지야 힘드냐?? 이원진 2003.08.03 153
» 일반 다영아 오늘은 너무 고생했겠구나 김다영 2003.08.03 266
Board Pagination Prev 1 ... 1936 1937 1938 1939 1940 1941 1942 1943 1944 1945 ... 2132 Next
/ 2132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