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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가 아름다운 하늬, 하늬, 김하늬!!!

by 김하늬 posted Aug 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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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일이란 소중한 시간이 지나고 있구나. 아직은 견딜만 한지 궁금하다. 세월이 흐를수록 새록새록 가슴에 애틋하고 달콤한 보물로 남을만한, 추억을 많이 만들고 오렴.

분명 다리도 아프고 몸이 지쳐 중간에 포기하고싶은 유혹의 시간도 올수 있겠지만,
아빠,엄마,하은,랑아가 계속 응원 해 줄터이니, 끝까지 이룰것을 믿는다.

지금도 국토종단의 대열에서 당당하게 걸어다니는 네 모습을 떠 올리면 자랑스러운데,, 서울 경복궁에서 꿋꿋하게 승리한 널 만난다면, 얼마나 뿌듯할까?

처음엔 내키지 않아 했지만, 갈 시간이 다가오면서 이것저것 즐겁게 챙기고 준비하는
네가 기특했다.

미소가 특별히 아름다운 하늬야, 자주 소식 보낼께.
keep up your good job !!!! Sending you kisses...사랑하는 가족으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