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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째 되는 날..
제주에서 새로운 세상을 보았니..
날씨는 무척이나 후덥지근하고 덥지..
지금쯤이면 엄마,아빠,누나가 보고싶겠지..
그리고 목이 마르고 물이 그립겠구나..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물의 소중함을 알았을까?
그것 뿐만이 아니라..
시원한 바다와 처음보는 제주도를 바라보며,
해안일주여행과 감귤농장,한림공원,민속촌등을 답사하겠지..
한걸음 한걸음 진만이가 걸어서 땀흘려서 노력하여 얻는 결과란다.
김진만 잘하고 있구나..
씩씩하게 말이야..
친구들도 많이 많이 사귀렴..
공동체 생활은 한사람만 빠져도 힘들겠지만..
함께 힘을 모으면 그무엇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있겠지...
그리고 지금은 컴퓨터 게임을 하듯이 너가 하나씩 정복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승리한다고 생각하면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즐거움으로
다가올거야..
그리고 매일매일 기록을 빠뜨리지 않기를 바란다..
탐사가 끝나고 나면...그생생했던 일들을 엄마랑,아빠랑,누나랑한테..
얘기를 맛있게 해주렴..
그럼 오늘도 신나게.
멋지게..
자신이 스스로 찾아서 하는
진만이의 멋진 모습을 기대하면서
아빠는 글을 마친다..
내일보자...
내일은 완도 장보고 유적지,포구,옛길등을 탐사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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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284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514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4258
3687 일반 아니 벌써 3일이~ 박은원 2003.08.02 160
3686 일반 저녁은 먹었니? 엄마가(박윤진) 2003.08.02 234
3685 일반 부여 대표 함철용!!! 짜 ~ 잔 함철용 2003.08.02 163
3684 일반 밝은 태양에 내마음을 알리면서.... 김아영 2003.08.02 118
3683 일반 참,찬우야!유미가 편지 썼더라.. 김찬우,김찬규 2003.08.02 147
3682 일반 셋째날 셋째딸에게 김아영 2003.08.02 147
3681 일반 오늘...ㅡㅡ file 이재환 2003.08.02 193
» 일반 김진만..2박3일째 되는 날이구나 김진만 2003.08.02 205
3679 일반 또 하루를 보내며.. 김찬우,김찬규 2003.08.02 170
3678 일반 으미~~~~부러운거 이승준 2003.08.02 277
3677 일반 사랑하는 현균아!! 이현균 2003.08.02 161
3676 일반 엄마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 김찬우,김찬규 2003.08.02 149
3675 일반 자랑스런 PETER 이철상 2003.08.02 150
3674 일반 사랑하는 딸 소정 화이팅 박소정 2003.08.02 225
3673 일반 2003.08.02 351
3672 일반 Re..사랑하는 소정아 송소정 2003.08.02 357
3671 일반 홍우석 2003.08.02 284
3670 일반 사랑하는 아들 우석에게... 홍우석 2003.08.02 200
3669 일반 최상목보아라 엄마 2003.08.02 231
3668 일반 제주도 어때? 이승준 2003.08.02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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