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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오늘 하루도 잘 보냈는지 궁금하구나~~~~~~~??!!

아직 아빠는 마라도를 한번도 못가봤는데 우리 승준이는 혼자만 가보고~~~~
으미 부러운거~~~~~~???!!! (다음에 엄마, 정민이하고 너 몰래 와 봐야지)

오늘은 제주도의 여러곳을 탐험했겠구나
먼저 아빠, 엄마, 정민이 같이 제주도에 갔을때와 지금은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리라 본다.
낮선친구들과 서로 살을 부딪고 사귀며 낮선곳을 여행할 수 있다는 것이 아빠는 참 부럽구나
비록 여행 자체가 힘들고 고단할 지라도 참고 이겨가며 가까이에서는 얻을 수 없는
것들을 많이 얻고 오길 바란다.

승준아 힘내고 건강히 보내기 바란다.

화~~~~이~~~~팅~~~~ ! ! ! ! ! !

추신 : 내일 신우네 집들이 있어 간다. 승준이는 다음에 같이 가기로 하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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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6 일반 저녁은 먹었니? 엄마가(박윤진) 2003.08.02 234
3685 일반 부여 대표 함철용!!! 짜 ~ 잔 함철용 2003.08.02 163
3684 일반 밝은 태양에 내마음을 알리면서.... 김아영 2003.08.02 118
3683 일반 참,찬우야!유미가 편지 썼더라.. 김찬우,김찬규 2003.08.02 147
3682 일반 셋째날 셋째딸에게 김아영 2003.08.02 147
3681 일반 오늘...ㅡㅡ file 이재환 2003.08.02 193
3680 일반 김진만..2박3일째 되는 날이구나 김진만 2003.08.02 205
3679 일반 또 하루를 보내며.. 김찬우,김찬규 2003.08.02 170
» 일반 으미~~~~부러운거 이승준 2003.08.02 277
3677 일반 사랑하는 현균아!! 이현균 2003.08.02 161
3676 일반 엄마가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 김찬우,김찬규 2003.08.02 149
3675 일반 자랑스런 PETER 이철상 2003.08.02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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