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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승하 posted Aug 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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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 동하야.....
배안에서의 하루밤은 어땠니????
엄마는 우리 아들이 어떻게 잠을 자고 무엇을 먹었는지 궁금하구나.....
엄마는 너희들 생각에 밥먹을 땐 목메었지.....
아들들이 보고 싶어서.....ㅎㅎㅎ
너희들이 없는 집이 이렇게 썰렁하고 허전할 줄 .....보고싶다 아들들아!!!!!!!!!!!
귀염둥이 동하....
형이 기둥이면 넌 지붕이라고 했던 말 생각나니????? 엄마아빠가 형이 기둥이라고 하니까 넌 지붕이라고 했지??? 그만큼 사랑을 받으려고 말을 했지만 엄마아빠는 동하에게 우리의 귀염둥이라고 했지...????? 왜냐면 동생은 형이 될 수 없으니까.....
형이 있기때문에 네가 있다는 것 있지 않길.....그만큼 형제는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란다....
엄마아빠가 없으면 형이 부모님이라고 늘 말했지?????
기둥과 귀염둥이 모두 탐사를 끝마치고 엄마아빠를 볼 땐 씩씩하고 자랑스런 아들들이 되어서 엄마아빠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할께..
사랑한다 아들들아 너희들은 엄마아빠의 기쁨이고 행복이란다......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