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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야 엄마다 정말정말 보고 싶구나. 어제 엄마가 메일을 보내려고 했는데 컴퓨터가
오류가 나서 지금에서야 소식을 전하는구. 여기는 종일 비가 내리고 있는데 그곳 날씨는
어떤지 비를 맞으며 행군을 하는지 모르겠구나. 대원들의 글을 읽어 보니까 발에 물집도
생겼다는데 우리 사라는 괜찬니? 어제 아침에 전화로 사라의 목소리를 들었는데. 지금까지
잘하고 건강한 것 같아 흐뭇하구나 그리고 엄마.아빠.광연이는 예배를 드리고 말죽거리 사시는 할머니가 분당으로 이사를 가셔서 그곳에 들렸다가 밤12시가 넘어서 집으로 왔단다.
또 탐험대 소식에서 우리 사라의 3대대 사진도 보았는데 왜 긴옷을 입고있을까?
혹시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걱정이 되는구나. 사랑하는 딸 사라야 승리가 눈 앞에 보이는구나. 많이 힘들고 고단하지만 이번 국토대장정을 가슴에 새겨 우리 사라의 삶에 많은 교훈과
힘이 되었으면 좋겠구나. 내일이면 모든 여정을 맟이고 가족의 품으로 안기렴 그래서 사라가
꿈꾸고 계획한것을 하나하나 개척해 나가보렴. 우리 사라는 틀림없이 희망의 고지에 깃발을 꽂곶을수 있으리라 믿는다........
사랑하는 딸 사라야 그동안 엄마한테 섭섭한게 있었더라도 다 잊어버리고 좋은 것만 기억하렴,
내일이면 우리 예쁜 딸 사라에 건강하고 멋진 모습이 기대되는구나.
아빠.엄마.광연이가 구리시청에서 기다릴께......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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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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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39109 일반 오빠야~하루남았데이!! 백경철 2003.07.28 155
39108 일반 자랑스런 아들아! 민준이엄마 2003.07.28 112
39107 일반 Re..멋진아들 병국~ 병국아빠 2003.07.28 232
39106 일반 멋진아들 병국~ 병국아빠 2003.07.28 274
39105 일반 비오는데 잘있니 창조야? 창조엄마 2003.07.28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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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102 일반 캠프체질 김창조 창조아빠 2003.07.28 339
39101 일반 드디어 그리움의 시간은.... 차경미 2003.07.28 125
39100 일반 장한 내딸 사라에게 이상용 2003.07.28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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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예쁜 딸 사라에게 김선주 2003.07.29 260
39095 일반 문정아.......드디어.... 장유진 2003.07.29 121
39094 일반 재밌어??나도 가고싶다>.<*신철이꺼* 유현지 2003.07.29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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