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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역시엄마딸 (실수로두번)

by 서미옥 posted Jul 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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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
잘참고 해본다니깐 가슴이 뭉클하다

은영
살은 조금 빠진것 같니?
어제저녁엔 언니도 없고 아빤 12시쯤 오셔서 엄마 혼자 무진장 심심했다
참 어제 저녁에 구리는 비가 엄청 쏟아졌는데 거기도 비가 많이 왔는지 걱정을 마니 했어
비가와서 침낭에서 잠도 못잤을까봐
아무도 없이 비가 쏟아지는데 혼자 있으니 네가 진짜 보고 싶더라
우리 은영이 어떨땐 꼭 엄마 친구 같잔니
이틀이 지났으니 5일만 아니 오는날은 행군 없으니 4일만 고생해라
오늘은 대장이 쓴 일정에 20-30K를 걷는다고 했는데
에구
말만 들어도 엄마가 다 현기증이 난다
유진이, 헤정이도 잘 견디고 있지

엄마가 오는날은 휴가내서 맞있는거 해놀께
우리 은영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