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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들 준영이에게

by 오은희 posted Jul 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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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샤워하고 나와서 옷도 안입고 사진 찍느라고
우리 웃겼단다 -_- 상상이 가지? 준영아?
힘들어도, 너를 사랑하는 우리 가족을 생각하며 힘내길 바란다.
-_- 아씨 내얼굴 왜 이모양이야 [영인]
아침잠 많은 우리 준영이 -_- 버릇좀 고쳐왔으면 좋겠다 ㅋㅋ
사랑하는 준영이 , 잠 잘자고 파이팅 - !


218.235.77.127 김영인: -_- 아싸 사진 안나오네 ~~ -[07/24-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