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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섭이 보거라~~

by 이우섭 posted Jul 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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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아.. 잘 지내냐.
비쩍 말라가지고 무거운 배낭이나 들겟어..ㅎㅎ
말많고 시끄러운 니가 없으니까 ..
집안이 휑 하네...
이제 첫날인데.. 조금만 더 지내면
잘 적응될거다..
힘든 일 한번 체험해보는것도 좋은 거니까
즐겁게 잘 지내고 와라....
엄마도 니 걱정 많이 하고 있다..
몸조심 하고 ...
갔다 오면 농구나 한판 하지.......ㅎ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