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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창호 창훈이 !!

여행의 막바지에 그 동안 많이 성장해 있으리라 믿는다.
이번 여행을 통하여 넓은 세상을 보고,동료애와 협동심,자기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느끼고 배웠을 것으로 생각하며,
여행을 통하여 배우는 하나하나가 앞으로 각자의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느 아빠의
생각은 변함이 없다.
일상의 생활에서 최선을 다하고 그리고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창호 창훈이가 되기를 바란다.
너희들이 떠나 있는 시간동안 엄마와 아빠는 영화와 찜질방을 오가며 둘만의 많은
시간을 가졌단다.그러나 너희들이 없는 영화나 데이트는 심심 그 자체(엄마가 들으면
화내겠지만...)
목욕탕갈 멤버가 없어서 심심했고,주말에 등산가자고 졸랑 창호 창훈이가 없으니 무지
심심... 돌아오는 그 날을 기다린다 아빠는.........
27일 김포공항발 4시 대한항공을 예약해놓았으니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비행기표 찾으면
된다(아빠가 돈은 지불하였음) 창호는 여권을 제시하면 돈을 조금 돌려 줄거야 꼭
제시하고..
아빠와 엄마가 인천공항으로 가고 싶으나 ㄴ어희들 여행의 마지막은 인천공항이 어니러
여수공항인 만큼 보고 싶더라도 참겠다.
얼마남지 않은 여행기간 몸조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하기를 바란다.
두놈을 무지 사랑하는 아빠가.............
새소식:아빠 부장으로 진급했다는 이야기 ..창호 한턱 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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