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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창훈

by 오경숙 posted Jan 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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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창호 창훈
잘 도착하고 건강하게 잘 지낸다니 다행이다
훈이는 지갑을 잃어버렸다구?
형아한테 맡길걸 그랬다
어쩌냐 이번일을 계기로 자기 물건을 잘 챙기는 습관을 갖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래
다행이 형아가 넉넉하게 가지고 있으니까 나눠쓰고 모자라면 대장님께 얘기해 돌아오면 엄마가 대장님께 드릴테니
엄마 아빠는 내일아침 부산 큰아빠 집에 갈 계획이다
우리훈이 설날 세배돈 못 받는다고 억울해 했는데 어쩌냐. . .
창호 창훈이도 없구 종현이형아는 군대에 갔구
이번 설날엔 종경이누나 유신이형 둘밖에 없겠다
다녀와서 다시 하마
지금 갑자기 바쁜일이 생겨서 그만 쓰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