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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한길이에게

by 박한길 posted Jan 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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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사나이
박한길
우리 가문의 명예를 다시한번 빛냈구나
장하다 장해
내일 만나자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긴장을 풀지마라
안녕
2003, 1 24 부산 큰아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