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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by 박소은 posted Jan 2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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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은아
우리딸 고생많이 했구나
이제 하루 반이면 만 날수 있겠구나
25일 경북궁에서 우리식구 작은댁 식구 다들 만나자
고생한 만큼 많이 자랐겠네
그렇게 그리던 눈도 이번 만큼은 별로 였겠구나
우리도 눈이 엄청 많이 왔다 부산에도 하동에도
온통 산과들을 덥고 나무에도 힌옷을 입혜네
모처름 동영상에서 네 모습을 보니 씩씩 하더군
오빠는 어데인는고 않보니네
그래 마지막 한거름이라도 긴장을 늦추지 마라
지금 이시간이은 단한번 밖에 없다
그럼 내일 만나자
아버지가
2003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