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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손자 예찬에게

by 예찬할아버지 posted Jan 2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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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찬아,
사랑하는 나의 손자 예찬아!
할아버지 보고싶지? 할아버지도 예찬이가 보고싶단다.
할아버지는 붓글씨를 쓰시면서도 예찬이가 지금쯤 어디에서 걸어오고 있을까 머리 속으로
생각한단다.
할아버지에게는 지금까지 9명의 손자,손녀가 있었지만 예찬이 만큼 용기있게 어려운 일에
도전한 손자손녀는 없었단다.
할아버지는 예찬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사랑한다 예찬아! 경복궁에서 만나자.
예찬이를 자랑스러워하는 할아버지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