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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아들아 !

by 성인이 엄마가 posted Jan 2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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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박눈이 펑펑 고향 묘산에도 엄청 많이 내리는구나
일기예보를 보니 위쪽지방은 눈이더많이 온다고하니
행군하는데 여간어렵지않겠구나 얼마남지않은 데 유종의 미를 거두어서면
좋으련만 날씨까지 어러움을 더해주는 구나
함박눈이 펑펑 오면 맘음이 푸근하고 즐거운 줄만 알았는데
아들이 천리행군을 하고있으니 마음이 아프구나
오늘하루를 빼면 3일빡에 남지않아구나
신분용기를 내어 마무리 마무리 잘하자구나
성인이 화이팅 성인이 화이팅 . 엄마